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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 1886채가 무주택자 손길 기다린다"... 충격적인 진실
부산 부동산 시장이 심각한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부산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1,886가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월 대비 11.5% 증가한 수치로, 지역 건설업계와 부동산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거래 측면에서는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된다.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2,9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9% 증가했으며, 전월세 거래량도 12,091건을 기록하며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4.4% 증가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부산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의 급격한 증가세다. 2023년까지만 해도 1,000가구 미만을 유지하던 수치가 2024년 1월 1,174가구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8월부터는 1,500가구 선을 지속적으로 상회하고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지표로 해석된다.
전체 미분양 주택 수에서도 부산은 4,720가구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경기도(12,954가구), 대구(8,807가구), 경북(6,987가구), 경남(5,347가구)에 이어 높은 순위다. 비록 11월 대비 3.7% 감소했으나, 여전히 우려할 만한 수준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주택 시장의 전반적인 동향을 살펴보면, 부산의 2023년 주택 인허가 실적은 연간 29,196가구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나, 착공 물량은 16,707건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특히 공동주택 분양 실적이 13,524가구로, 전년(21,387가구) 대비 36.8%나 급감한 것이 눈에 띈다.
다만 거래 측면에서는 일부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된다. 12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2,962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9% 증가했으며, 전월세 거래량도 12,091건을 기록하며 전월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 4.4% 증가했다.
전국적으로도 미분양 주택 문제는 심각한 상황이다. 12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0,173가구에 달하며, 특히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이 21,480가구를 기록해 2014년 7월 이후 약 10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2만 가구를 넘어섰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이러한 증가세가 1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단기간 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건설사들의 자금난과 맞물려 추가적인 미분양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며, 이는 지역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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