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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났는데 비행 먼저" 송리단길 활활, '나몰라라' 승무원에 분노 활활
![](http://img.imagepola.com/20241251/78dbf023144313a0703e45c672c5fe1a1062790052.jpg)
서울 송파구의 번화가에서 주차된 포르쉐 차량이 불에 타면서 인근 식당과 건물에 피해를 입혔다.
차주로 추정되는 항공사 승무원은 "비행 스케줄이 있다"며 현장을 떠났고, 이후 남성이 차량 점유자라며 견인을 시도했다.
A 씨는 CCTV를 통해 승무원이 화재 전 차량에 접근한 모습을 확인했으나, 승무원은 연기를 보기 전 떠났다고 주장했다.
이후 승무원은 보상 요구에 대해 경찰 조사를 받겠다고 했고, 2주 이상 현장을 찾지 않았다.
A 씨는 결국 차량을 견인했으며, 승무원을 실화죄로 고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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