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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에 초대형 태양 뜬다!… 2024년 마지막 밤, 보신각에서 역대급 카운트다운!
다가오는 2024년의 마지막 밤, 서울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자정의 태양'이 떠오른다. 서울시는 오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새해 1월 1일 새벽 1시까지 종로 보신각 일대에서 시민 1만 5천 명과 함께하는 역대급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새해를 알리는 것을 넘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기획되었다. 특히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제야의 종 타종 순간 펼쳐지는 '1만 5천 개의 빛의 향연'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1만 5천 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LED 팔찌가 제공되며, 타종과 동시에 팔찌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들이 보신각 일대를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물결로 수놓을 예정이다.
압권은 바로 이 빛의 물결이 최고조에 달하는 순간, 보신각 뒤편으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자정의 태양'이다. 지름 30m에 달하는 초대형 태양은 마치 실제 태양이 떠오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2025년 새해의 희망찬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타종에는 특별히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 시민 영웅들이 함께한다. 39년간 묵묵히 쌀 나눔 봉사를 이어온 신경순 씨, 45년간 700회가 넘는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이승기 씨, 그리고 위험을 무릅쓰고 추락 직전의 운전자를 구조한 소방관 박준현 씨 등 총 11명의 시민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외에도 서울시 명예시장인 배우 고두심 씨와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성근 감독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시작 전인 오후 11시 15분부터는 보신각 앞 사거리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한국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타종 후에는 국내 최정상급 K-pop 밴드의 신나는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에 예상되는 수많은 인파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및 교통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800여 명의 안전요원과 경찰, 소방 인력이 현장에 배치되며, 응급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의료 부스 운영 및 한파 대비 쉼터 설치 등 만일의 사태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늦은 시간까지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하고, 보신각 주변 도로를 일시 통제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년의 마지막과 2025년의 시작을 특별하게 만들어 줄 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의 순간을 함께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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