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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대신 카드 긁는다…랜선 집회 응원 열기 '후끈'


대한민국의 집회 문화에서 익명으로 카페나 음식점에 미리 결제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선결제 릴레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여의도 국회 인근 빵집에 5백만 원치를 선결제한 사례처럼, 국회 주변 가게들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집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해외나 지방 거주 시민들이 SNS 등을 통해 연대하며 참여하는 방식이다. 

 

새로운 집회 문화로 평가받는 이 선결제 릴레이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커피와 음식을 제공하며 지원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외신도 이와 같은 독특한 집회 문화를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