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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겨울 동화 마을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


매서운 겨울 추위도 녹일 따뜻한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한국관광공사가 12월 추천 여행지로 '겨울 동화 마을' 3곳을 선정했다.

 

청평호반에 위치한 '피노키오와 다빈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마을을 그대로 재현한 테마파크이다. 피노키오와 다빈치를 테마로 한 전시와 공연은 물론, 12월에는 화려한 별빛 축제까지 더해져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 트레인을 타고 험준한 산악 지대를 달리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이원 추추파크'는 옛 영동선 철길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옛 탄광 마을의 역사를 돌아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분천 산타마을'은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루돌프 썰매, 산타클로스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과 함께 산타 우체국에서 엽서를 써보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