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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못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 메가스터디 회장, 막말 논란
메가스터디그룹 손주은 회장이 대구 고등학생 대상 강연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는 "대학보다 애 낳는 게 더 중요하다"며 10대 출산을 권장하는 발언과, 공부 못한 제자를 성매매 여성에 비유하는 부적절한 발언을 해 현장 학생들의 불만을 샀다.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며 불쾌감을 표했고, 일부는 메가스터디 불매를 선언했다.
손 회장은 사과했으나 메가스터디 법무팀의 대응 메시지가 알려지며 논란이 확산했다. 메가스터디 측은 발언 의도와 다르게 불편함을 줬다면 사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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