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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Q스쿨 2차전, 한국 3인방 파이널 자격 얻나?


이세희가 미국 LPGA 투어 퀄리파잉(Q) 스쿨 2차전에서 무빙데이 동안 15위로 떨어졌다. 

 

대회 3라운드에서 이세희는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남겼다. 전반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를 잃은 이세희는 후반 홀에서도 기회를 놓쳤다.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세희는 2021년 KLPGA 투어에 데뷔했으나, 시드를 잃고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아마추어 안토네티 캄포스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고, 공동 7위에서 출발한 신비는 1언더파로 공동 9위로 떨어졌다. 백지은은 3언더파로 공동 34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194명이 참가하며, 상위 35명은 최종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트랜스젠더 선수 헤일리 데이비드슨이 공동 92위로 순위를 올리는 가운데, 그의 출전과 관련해 전현직 여자 골프 선수들에 의한 반대 청원이 진행되고 있다. LPGA 투어는 2010년 성별 조항을 폐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