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사회최신
조현병 핑계로 세 살배기 손녀 죽인 50대, 법정서 눈물 호소
세 살배기 손녀를 살해하고 손자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7일 대전지법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A씨가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음을 인정하면서도 피해 아동의 사망이라는 중대한 결과를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자신의 집에서 3살의 손녀 B양을 때리고 베개로 눌러 숨지게 했으며, 4세 손자인 C군의 얼굴을 깨무는 신체적 학대를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현병력이 있으며, 사건 7개월 전부터 약 복용을 중단해온 점을 들어 자신의 심신미약 상태를 참작해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고, 피해 아동의 친부인 D씨는 선처를 바라는 의사를 밝혔다.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sisastat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 용지 찢지 마세요. 사람들이 모르는 3가지!!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역류성식도염 증상있다면, 무조건 "이것"의심하세요. 간단치료법 나왔다!
- 월3000만원 벌고 싶으면 "이 자격증"만 따면 된다.
- 집에서 5분만 "이것"해라! 피부개선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
- “서울 천호” 집값 국내에서 제일 비싸질것..이유는?
- 죽어야 끊는 '담배'..7일만에 "금연 비법" 밝혀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