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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운전면허 반납 전 필요한 것

기사입력 2024.10.17. 오전 10:38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시골로 이사 온 노인들은 전혀 다른 현실에 직면하게 된다.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할머니는 매달 약을 타러 가야 하지만, 시골 버스 개편으로 인해 불편함이 커졌다. 할아버지는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부부의 생활이 어려워질 것을 걱정하고 있다.

 

시골 노인의 삶은 도시 가족의 지원 없이는 유지될 수 없으며, 운전면허를 잃게 되면 장을 보거나 병원에 가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정책 입안자는 운전면허가 없는 노인의 하루를 경험할 필요가 있으며, 노인이 운전대를 놓는 데 필요한 것은 두려움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임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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