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사회최신

"이제 가을인데…" 꺾이지 않는 '더위'

기사입력 2024.09.19. 오전 11:25

가을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서울,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한반도 남쪽의 태풍이 덥고 습한 공기를 끌어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휴 동안 서울의 최저기온이 26.5도에 달하며 열대야가 발생했고, 이는 평년보다 9.2도 높은 수치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늦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며, 서울과 부산의 최고기온이 33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 폭염이 한풀 꺾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후에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웅 기자

sisastat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로 이슈

결혼식 축의금 10만원 시대..당신은 얼마를 낼 건가?

 올해 평균 축의금이 9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3년 전 7만3000원 대비 23% 증가한 수치이다. 4일 카카오페이가 발표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축의금이 2022년에는 평균 8만원, 2023년에는 8만3000원이었으며, 올해에는 다시 9만원으로 증가했다.연령별로는 20대는 6만원, 30대와 40